[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삼성의 대표적 사회공헌 프로그램 ‘드림클래스’ 시즌5가 시작됐다.
8일 삼성은 전국 192개 중학교에서 중학생 8000명 대상으로 드림클래스 주중·주말교실 시즌5를 개강했다고 밝혔다.
드림클래스는 지난 2012년 시작한 삼성의 방과 후 학습 지원 프로그램이다. 대상은 읍·면·도서지역 학생과 군부사관·소방관·국가 및 독립유공자 자녀 등 사회배려계층 학생이다. 교통편의성에 따라 주중교실은 대도시 주말교실은 중소도시 중심으로 운영한다. 2016년 드림클래스는 주중교실 7450명 주말교실 550명이 참여한다. 강사는 대학생 1850명이 나선다.
한편 지난 2015년까지 드림클래스를 거친 중학생은 4만2420명 대학생은 1만733명이다. 올해는 주중·주말교실을 통해 중학생 8000명과 대학생 1850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방학캠프를 통해선 중학생 3600명과 대학생 1204명에게 기회를 줄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