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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핀테크포럼 비대위, 회장 해임결의 무효 주장…22일 간담회 개최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6-02-15 17:2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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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출범 1년여를 맞은 한국핀테크포럼이 내홍에 휩싸였다. 포럼 회장을 맡고 있는 박소영 페이게이트 회장에 대해 일부 포럼 이사진들이 지난 1일 해임을 결의하면서부터다.

이에 한국핀테크포럼은 15일 공식성명서를 통해 지난 1일 이사회에서 박소영 한국틴테크포럼 회장에 대한 ‘회장 해임 결의’를 통과시킨 것은 무효라고 주장했다.

포럼은 또, 비상대책본부(공동본부장 김일선 한양대 국가인프라 국제관계연구소장, 서상재 씨엔브릿지 대표)를 구성하고 포럼 회장 해임안을 주도한 이사진에 대한 해임을 위해 총회를 소집한다고 밝혔다.

한편 포럼은 오는 22일 잠실 롯데호텔에서 이번 사안에 대한 설명을 위해 기자회견을 별도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일 기자>2401@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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