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www.skbroadband.com 대표 이인찬)의 인터넷TV(IPTV) Btv는 10월말 기준 가입자 340만명을 돌파했다. SK브로드밴드는 최근 사용자환경(UI)을 업그레이드했다.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개인 맞춤형 UI가 특징이다. 빅데이터를 분석해 인기 콘텐츠를 추천한다. 장르별 편성표를 따로 제공한다.
초고화질(UHD)방송의 경우 리모컨 음성 검색 등 음성으로 셋톱박스 조작까지 할 수 있다. 국가고객만족도 조사(NCSI) IPTV 부문 5년 연속 1위다. 모바일IPTV 역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지상파 3사 등 86여개의 실시간 채널과 8만5000여편의 주문형비디오(VOD)서비스를 스마트폰으로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