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포시에스, 미래부 글로벌 창조 소프트웨어(GCS) 사업 협약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5-10-30 18:4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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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전자문서 및 리포팅툴 전문 소프트웨어(SW) 기업인 포시에스(www.forcs.com 대표 조종민, 박미경)는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지원하는 ‘2015 글로벌 창조 소프트웨어(GCS)사업’ 신규과제 주관 기관으로 최종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포시에스는 이번 과제를 통해 향후 2년동안 클라우드 기반 스마트 e-폼(Form)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해 전자문서 생성, 활용에서 폐기까지 수명주기를 지원하는 애플리케이션 클라우드 서비스를 개발한다.

특히 이를 통해 개발된 플랫폼을 이용, 업종별 전자문서 특화 서비스를 개발자들이 쉽게 개발하고 유통할 수 있는 시장을 세계 최초로 만드는 것이 목표다.

포시에스 관계자는 “포시에스의 OZ e-폼은 100% 자체 개발한 풍부한 서식 컴포넌트 및 강력한 모바일 기능, 크로스플랫폼 등의 차별화 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고 GS 인증, CMMI 인증, SP 품질인증 2등급, 녹색기술인증 등 다수 인증을 획득하며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과제의 총괄책임을 맡은 포시에스 박미경 대표는 “해외보다 앞선 국내 모바일 기반의 전자문서 시스템 구축 경험은 글로벌 시장 진출의 초석이 되고 있다”며 “전자문서 SW의 수출 활성화를 위해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국내 전자문서 시장 확대 및 정부의 규제 완화와 제도적인 도움이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GCS 과제는 오픈 클라우드 엔진 기술을 보유한 유엔진솔루션즈, 클라우드 자원관리 기술을 가진 클라우다인, 클라우드 사업 전략 및 SW공학 방법론 역량을 지닌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컨소시움으로 함께 참여한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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