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28일 LG유플러스 박상훈 마케팅부문장(상무)은 ‘2015년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무선 가입자당평균매출액(ARPU) 정체는 구조적 요인보다 데이터중심요금제 변수로 인한 변화”라며 “8월 심쿵클럽 출시 후 599요금제 이상 가입자가 40% 수준으로 올라서고 있는 등 4분기부터 다시 ARPU가 상승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LG유플러스 김영섭 경영관리실장(CFO)도 “ARPU는 일시적으로 등락이 있을 수 있지만 경쟁사 대비 많은 데이터 사용량은 경쟁사 대비 획기적으로 ARPU를 높일 수 있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