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www.samsung.com/sec 대표 권오현 윤부근 신종균)는 오는 9월4일부터 9일(현지시각)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국제가전박람회(IFA)2015’에서 무선 360오디오 신제품을 발표한다고 26일 밝혔다.
무선 360오디오는 360도 전 방향으로 음향을 내면서 사운드 왜곡을 줄이는 기술을 적용한 것이 특징인 제품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기기 상단에 터치형 인터페이스를 탑재한 ▲R5 ▲R3 ▲R1 3종이다.
또 삼성전자 스마트폰과 스마트시계 등과도 연동된다. 다양한 음원 스트리밍 업체와 제휴해 음원 선택권도 넓혔다. 신제품은 한국 미국 유럽 등 전 세계 국가 상황에 맞춰 순차 출시 예정이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채주락 전무는 “삼성전자는 지난 4월 고품질 무지향 사운드를 제공하는 무선 360 오디오를 첫 출시한 이래 고객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라며 “보다 다양한 소비자 니즈(Needs)에 맞춰 무선 360오디오 라인업을 확대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