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도 20만원대 폴더폰…LG폰과 ‘맞대결’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삼성전자도 20만원대 폴더폰을 내놓는다. LG전자와 맞대결이다.
삼성전자(www.samsung.com/sec 대표 권오현 윤부근 신종균)는 폴더형 스마트폰 ‘갤럭시폴더’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출고가는 29만7000원이다. 3세대(3G) 이동통신과 롱텀에볼루션(LTE)을 모두 지원한다. 3G용은 SK텔레콤에서 LTE용은 통신 3사에서 판매한다. LTE는 알뜰폰(MVNO, 이동전화재판매) 에스원도 팔 예정이다.
3.8인치 WVGA(854*480) 화면에 1.2GHz 쿼드코어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를 갖췄다. 배터리는 착탈식이다. 용량은 1800mAh다. 카메라는 전면 200만 후면 800만화소다. 지상파 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DMB)를 지원한다. 이어폰이 안테나 역할을 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폴더는 폴더형 디자인에 인터넷, 메신저, 소셜네트워크서비브(SNS) 등 자주 쓰는 스마트폰의 기능을 결합해 쉬운 사용성이 강점”이라며 “스마트폰 사용이 익숙하지 않고 폴더형 디자인을 선호하는 소비자에게 추천한다”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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