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드럼+전자동 ‘트윈워시’ 세탁기 선봬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드럼세탁기와 전자동세탁기를 한 몸에 구현한 세탁기가 나왔다.
LG전자(www.lge.co.kr 대표 구본준 정도현)는 트롬 ‘트윈워시’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LG전자 홈어플라이언스(H&A)사업본부장 조성진 사장은 “차원이 다른 세탁 경험을 제공하는 트롬 트윈워시로 기존에는 경험해 보지 못한 세탁 문화가 생겨날 것”이라며 “혁신적인 기술 기반의 시장선도 제품으로 글로벌 세탁기 시장 1위를 굳건히 지켜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제품은 드럼세탁기 하단에 전자동세탁기를 결합한 제품이다. 수납장 자리에 서랍형태로 전자동세탁기(트롬 미니워시)를 갖췄다. 미니워시만 따로 판매도 한다. 16kg급 이상 기존 LG전자 드럼세탁기와 호환된다.
LG전자는 트윈워시의 장점을 ▲분리세탁 ▲동시세탁 ▲공간절약 ▲시간절약이라고 설명했다. 디자인은 전면부 전체가 열리는 일체형 도어를 채용했다. 세제 투입구는 세탁기 상단을 밀면 열린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15’을 수상했다.
가격은 230~280만원대다. ▲17kg ▲19kg ▲21kg 등 3종이다. 미니워시 용량은 3.5kg. 미니워시만 가격은 70~80만원대다.
한편 LG전자는 전자동세탁기 신제품도 내놓는다. LG전자는 세탁조가 회전하는 ‘통돌이’를 강조하고 있다. 전자동임에도 불구 스팀세탁 기능을 갖췄다. 애벌세탁코스를 내장해 손빨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16kg ▲19kg ▲21kg 등 3종이며 출하가는 110~130만원대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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