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SKT, 갤럭시A8 선봬…예판 접수
- 21일부터 23일까지…출고가 64만9000원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삼성전자와 SK텔레콤이 중저가 스마트폰 제품군을 확충했다. ‘갤럭시A8’를 출시한다.
20일 삼성전자(www.samsung.com/sec 대표 권오현 윤부근 신종균)와 SK텔레콤(www.sktelecom.com 대표 장동현)은 오는 24일 갤럭시A8을 시판한다고 20일 밝혔다. 출고가는 64만9000원이다.
양사는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23일까지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접수는 SK텔레콤 온라인 공식 판매사이트 T월드다이렉트(www.tworlddirect.com)와 SK텔레콤 공식인증대리점에서 실시한다. 예약접수 색상은 화이트와 골드. 추후 블랙 제품도 나올 예정이다.
예약구매자에게는 커버케이스와 정품 배터리팩을 준다. 다만 이달 31일까지 개통을 하고 별도 프로모션에 참가해야 한다. T월드다이렉트를 통한 사람은 ▲최대 30개월 할부(12/24/30개월 선택 가능) ▲삼성카드 즉시결제 ▲삼성카드 포인트, T가족포인트, OK캐쉬백 등을 통한 추가 할인 ▲평일 밤 9시까지 야간 상담 지원 등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갤럭시A8은 5.7인치 고화질(풀HD, 1080*1920) 화면과 초슬림(두께 5.9mm) 디자인을 채용한 제품이다. 배터리는 일체형이다. 배터리 용량은 3050mAh다.
삼성전자는 “갤럭시A8은 합리적이고 감각적인 젊은이의 감성을 반영한 제품”이라며 “많은 고객이 사전 예약 혜택과 함께 갤럭시A8을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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