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서포트, 메르스 불편 해소를 위해 서비스 무료 제공
[디지털델리 백지영기자] 원격지원∙제어 업체인 알서포트(www.rsupport.com/kr 대표 서형수)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로 일상과 직장 생활에서 큰 불편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자사의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우선 화상 회의 서비스 ‘리모트미팅’을 공개 서비스로 전환하고 원격 제어 소프트웨어(SW)인 ‘리모트뷰’를 6월부터 한시적으로 무료 제공한다.
최근 메르스로 인해 행사, 야외 활동, 출장, 외근 등이 연이어 취소되며 일상에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해외 바이어 미팅, 수출 상담회 등의 취소로 기업의 피해도 적지 않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회사 측은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알서포트의 비대면, 비접촉 의사소통 수단을 무료로 제공해 불편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며 “특히 최근까지 제한된 사용자를 대상으로 비공개 베타 서비스로 진행하던 리모트미팅은 아예 전면 공개 베타서비스로 전환한다”고 설먕했다.
또한 유료 서비스인 원격 제어 SW 리모트뷰는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6월 신청자에 한해 2개월 동안 무료로 제공한다.
한편 리모트미팅은 화상 회의 기능에 PC 화면∙문서 공유 기능을 더해 협업 도구이며, 리모트뷰는 인터넷에 연결된 PC를 언제 어디서나 쓰도록 돕는 원격 제어 SW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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