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HD 디스플레이 패널 2대 중 1대는 한국 업체 제품
지난 1분기 판매된 울트라HD(UHD) 디스플레이 패널 가운데 2대 중 1대 이상은 국내 업체들이 출하한 제품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시장조사업체 IHS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지난 1분기 UHD 패널 출하량은 575만80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281% 증가했다. 이 가운데 삼성디스플레이는 166만대를 출하해 시장점유율 28.8%로 업계 1위를 차지했다. 같은 기간 LG디스플레이는 148만1000대를 출하해 25.7%의 점유율로 2위를 기록했다. 양사 점유율 합계는 54.5%로 과반이 넘는다. 대만 이노룩스와 AUO는 각각 135만3000대, 59만대의 UHD TV 패널을 출하해 시장점유율 23.5%, 10.2%로 3, 4위를 기록했다.
업계 관계자는 “초기 UHD TV용 패널 시장은 대만 이노룩스가 발빠른 대응으로 1위 자리를 지켰지만, 최근 들어서는 국내 패널 업체들이 1위에 오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주엽 기자>powerusr@insightsemicon.com
“이게 돈이 되거든요”...패션 플랫폼, 뷰티 시장 뒤흔들까
2025-02-25 14:15:45[IT클로즈업] 카톡 선물하기·야놀자 예약, 다음은?…베일 싸인 오픈AI 韓 동맹
2025-02-25 14:14:38카카오페이손해보험, 전세사기 위험 보장 '전세안심보험' 출시
2025-02-25 14:06:33OK캐피탈, 조직개편 통해 "부동산PF 털고 신사업 적극 모색"
2025-02-25 14:03:25한국상용SW협회 신임 회장에 어윤호 이데아텍 대표 취임
2025-02-25 14: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