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워치어베인’ 시판…출고가 39만6000원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LG전자가 롱텀에볼루션(LTE)을 지원하는 스마트시계 ‘워치어베인LTE’에 이어 무선랜(WiFi, 와이파이)에 연결할 수 있는 스마트시계 ‘워치어베인’을 선보인다.
LG전자(www.lge.co.kr 대표 구본준 정도현)는 오는 24일 워치어베인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출고가는 39만6000원이다.
이 제품은 구글 안드로이드웨어 운영체제(OS)를 채용했다. 블루투스 대신 무선랜으로 스마트폰과 연결할 수 있다. 블루투스의 거리제약 불편을 던 것이 특징이다. 워치어베인이 무선랜 환경에만 있으면 스마트폰이 어디에 있던 연결이 끊어지지 않는다.
판매는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가 한다. 주요 백화점 및 시계 전문매장도 유통한다. LG전자는 오는 28일부터 미국 등 해외서도 구글스토어(store.google.com)를 통해 제품을 판다.
LG전자 모바일커뮤니케이션스(MC)사업본부장 조준호 사장은 “워치어베인은 아날로그 감성을 살린 프리미엄 디자인 구현에 심혈을 기울인 스마트워치”라며 “웨어러블 시장에서도 시장선도 업체가 될 수 있도록 혁신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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