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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스탠드형 휘센 에어컨 5종 출시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5-04-21 12:5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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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환


[디지털데일리 이수환기자] LG전자(www.lge.co.kr 대표 구본준, 정도현)가 21일 스탠드형 휘센 에어컨 신제품 5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스탠드형 휘센 에어컨(모델명 FQ160DKBW, 냉방면적 52.8㎡)은 인버터 컴프레서를 탑재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냉방시간은 줄였다. ‘아이스 쿨파워’ 기능으로 일반 컴프레서를 탑재한 에어컨 대비 설정 온도에 도달하는데 사용되는 에너지를 최대 62% 절감하고 냉방시간은 최대 53% 절감할 수 있다.

또한 머리카락 굵기(약 100마이크로미터(㎛))의 1/5000배인 0.02㎛ 크기의 초미세먼지까지 제거하는 ‘3M 초미세먼지 필터’를 탑재했다. 신종플루를 일으키는 바이러스, 유해 세균, 박테리아 등을 제거해주는 ‘제균 이오나이저’도 탑재했다. 습도가 높은 날 실내를 빠르게 제습하는 ‘강력제습’, 전기료는 줄이면서 쾌적한 제습이 필요할 때 사용하는 ‘절전제습’ 기능도 갖췄다.

LG전자는 전면 토출구 부분에 원형 디자인을 적용한 스탠드형 휘센 에어컨 (FQ160DKHW, 냉방면적 52.8㎡)도 함께 출시했다. 스탠드형 휘센 에어컨 5종의 가격은 215만원~225만원이다.

LG전자 RAC사업부장 오정원 상무는 “냉방 성능, 다양한 부가기능을 갖추고 슬림한 디자인으로 공간 활용도를 높인 에어컨으로 실용적인 제품을 찾는 소비자를 만족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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