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게임도 ‘플레이볼’…프로야구630 이어 이사만루 출시
- ‘컴투스프로야구 for 매니저 시즌3’ 내달 초 출시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프로야구 2015 시즌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개막시즌에 맞춰 야구게임도 속속 시장에 모습을 드러내는 중이다. 올해부터 야구게임도 온라인에서 모바일로 주요 경쟁 무대를 옮겼다. 상당수의 모바일게임들이 경쟁을 예고한 상황이다. 올해는 엔트리브소프트의 ‘프로야구630’이 신작 야구게임 중 첫 테이프를 끊었고 게임빌이 ‘이사만루2015 KBO’로 뒤를 이었다.
지난 24일 출시된 프로야구630(프로야구육삼공)은 구단운영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프로야구매니저로 유명한 엔트리스포트의 첫 모바일 야구게임으로 기존 게임의 운영 노하우를 모바일 플랫폼으로 확장시켰다.
이 게임은 야구지식이 없어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됐다. 사용자가 원할 때 경기를 진행할 수 있으며 경기 진행만 해도 선수카드가 제공된다. 특히 선수 카드에 통산 기록은 물론 선수의 지난 행보를 담아 야구팬층을 겨냥한 점이 눈길을 끈다.
온라인게임 ‘프로야구매니저’엔 대규모 업데이트가 적용됐다. 회사 측은 이용자가 원하는 방향으로 선수를 육성할 수 있는 포텐셜 카드와 선호 구단과 연도까지 고를 수 있는 구단 팩 프리미엄S를 선보였다. 길드 시스템인 이사회끼리 연고전을 펼치는 콘텐츠도 추가됐다.
이사만루2015 KBO는 시리즈 특징인 실사 품질을 더욱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주력 선수를 최고 등급으로 육성한 뒤 다른 선수로 교체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적용하고 플레이에 영향을 미치는 바람 효과, 수비 백업 기능 등 다양한 신규 콘텐츠도 추가했다. KT 위즈가 포함된 2015년 KBO 최신 로스터도 적용돼 있다. 이벤트는 공식 카페(cafe.naver.com/24manru2015)에서 확인 가능하다.
마구마구에선 2015시즌에 맞춰 새롭게 구성된 선수카드를 지급 중이다. 또 최근 30일간 접속한 적이 없는 이용자가 게임에 복귀할 시 100만 거니(게임재화) 등을 지급한다. 승부예측 이벤트인 ‘야구의 신’도 정규 시즌 내 줄곧 진행한다.
넷마블은 마구마구2를 일정 횟수를 플레이하면 최대 1000마구볼(게임재화), 플래티넘 카드, 엘리트 카드 등을 제공하고 있다. 출석이벤트도 7일 단위로 새롭게 개편, 이벤트 규모를 더욱 키웠다.
골든글러브2는 국내 최초 모바일 실시간 대전 야구게임이다. 회사 측은 고도화된 실시간 대전와 편리한 진행, 빠른 승부가 가능한 시즌 모드 등을 강점으로 꼽았다. 혼자서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게임모드를 제공하는 것도 이 게임의 특징이다. 현재 패키지 아이템 이벤트(events.toast.com/gglove2/hardLaunching.nhn)를 진행 중이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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