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폭스바겐, 스마트카 서비스 ‘티아’ 선봬
- 월 1만6500원…차량관리 도움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LG유플러스가 국내 수입차 딜러와 손을 잡고 스마트카 사업을 본격화 한다.
LG유플러스(www.uplus.co.kr 대표 이상철)는 스마트카 서비스 ‘티아(TiA: Telematics in Athena)’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신아주그룹 계열 폭스바겐 공식딜러 아우토플라츠와 함께 한다. 차에 롱텀에볼루션(LTE) 모뎀과 차량정보수집기기(VID: Vehicle Information Device)를 설치해야 한다. 기기가 수집한 정보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전송된다.
수집하는 정보는 ▲연비 및 연료 사용 현황 ▲차량 사고/고장 ▲배터리 및 소모품 현황 ▲주행 시간 등 차량 운행 정보 ▲위치 정보 등이다.
단말기 가격은 60만원이다. 월 이용료는 1만6500원이다. 3년 약정을 할 경우 기기 가격을 36만원으로 할인해준다. 요금은 그대로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아우토플라츠에서 티아에 가입할 경우 기기 무료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요금도 월 5500원 깎아준다. 프로모션 진행 관련 자세한 내용은 폭스바겐 아우토플라츠(송파, 분당, 판교, 안양) 전시장 또는 고객센터(1661-3745)로 문의하면 된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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