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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서머너즈 워’, 중국 안드로이드 시장 진출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5-01-22 16:2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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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컴투스(www.com2us.com 대표 송병준)는 자체 개발한 모바일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가 중국 바이두와 360을 통해 중국 안드로이드 시장에 정식 출시됐다고 22일 밝혔다.

서머너즈 워는 지난 6월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해 미국, 일본, 유럽, 동남아 등 세계 전역에서 높은 성과를 기록하며 컴투스의 핵심 캐시카우로 급부상한 게임이다. 이에 중국 안드로이드 로컬마켓 진출에 업계의 비상한 관심이 쏠렸었고 이번에 컴투스가 중국 바이두, 360과 손잡았다고 발표했다. 앞서 중국 애플 앱스토어 시장에 진출한 서머너즈 워는 매출 8위를 기록한 바 있다.

앞으로 컴투스는 바이두와 360와 함께 서머너즈 워의 현지 게임 운영 및 마케팅, 고객응대 등 서비스 전반을 함께 진행한다.

권익훈 컴투스 게임사업본부장은 “’바이두’, ‘360’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서머너즈 워가 중국 안드로이드 마켓을 향한 과감한 첫 발을 내디뎠다”며 “자체 개발작인 낚시의 신, 퍼블리싱작인 소울시커 등 자사 다른 게임들의 중국 안드로이드 시장 진출도 적극 준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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