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게임 시장, 연말 경쟁 ‘불꽃튄다’
우선 넷마블게임즈가 지난 25일 모바일 야구게임 마구마구2를 내놓은데 이어 내달 중 액션게임 ‘크로노블레이드’의 출시 목표를 잡고 있다. 마구마구2는 야구게임으로 유명한 넷마블의 노하우가 집약돼 시장에서 주목하고 있다. 사전예약에만 50만명 이상이 몰리면서 기대작임을 입증했다.
올 하반기 모바일게임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 넥슨은 내달 중 4종의 신작 출시를 예정하고 있다.
지난 7월 넥슨은 하반기 중 13종 모바일게임 출시를 예고한 바 있다. 이 중 ‘롤삼국지’와 ‘마비노기 듀얼’, ‘슈퍼판타지워’, ‘광개토태왕’ 등 4종 라인업이 남았다. 롤삼국지는 슈퍼비스튜디오가 개발했으며 나머지 3종 게임은 넥슨(자회사 포함)이 자체 개발했다. 이들 게임은 이달 말부터 비공개테스트(CBT) 신청자를 모집하거나 CBT 실시가 줄지어 잡힌 상황이다.
NHN엔터테인먼트(NHN엔터)는 이달 중순 ‘크루세이더 퀘스트’, ‘몬스터 체이서’ 등을 출시한데 이어 지난 24일에만 ‘도와줘 잭’과 ‘드리프트걸즈’ 2종을 출시했다. 그야말로 물량 공세라고 할 만하다. 이들 4종 라인업은 모두 카카오톡 연동이 아닌 토스트 자체 브랜드로 출시, 향후 성과가 주목된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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