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마블, 태국서 모바일 베스트 게임상 수상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넷마블게임즈(www.netmarble.net 대표 권영식)는 태국 최대 게임쇼인 ‘TGS&빅페스티벌 2014’에서 모바일 캐주얼 보드게임 ‘모두의마블’(LINE Let’s Get Rich)로 모바일 베스트 게임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작년부터 진행된 이 행사는 현지에서 가장 규모가 큰 게임행사로 수상작의 경우 이용자의 온·오프라인 투표와 게임의 최고 동접 수치 등을 종합 집계해 결정된다. 2013년의 경우 온라인 ‘모두의마블’이 온라인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넷마블은 “작년 온라인 ‘모두의마블’에 이어 모바일게임까지 이렇게 수상을 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모두의마블’에 보내주신 현지 이용자들의 사랑에 보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모두의마블은 지난 7월 라인을 통해 태국시장에 첫 선을 보인 후 출시 하루 만에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 5일만에 최고매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구글마켓에서도 출시 5일만에 인기 1위, 13일 만에 최고매출 1위에 올라 현지에서 국민 모바일게임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정호 넷마블 본부장은 “글로벌 6000만 다운로드 및 일일 게임 이용자수 1000만명 돌파에 해외 시장에서의 수상소식이 더해져 ‘모두의마블’의 글로벌 진출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고 말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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