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LGU+ 전용폰 ‘GX2’ 선봬
- 출고가 60만원 후반…최대 다운로드 속도 150Mbps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LG전자가 전방위에서 삼성전자 공략 고삐를 죄고 있다. 보급형 롱텀에볼루션(LTE) 스마트폰 시장 공략에 나섰다.
LG전자(www.lge.co.kr 대표 구본준 정도현)는 오는 28일 스마트폰 ‘GX2’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LG유플러스 전용이다. 출고가는 60만원대 후반이다.
이 제품은 2배 빠른 LTE(최대 다운로드 속도 150Mbps)를 지원하는 보급형 LTE 스마트폰이다. 5.7인치 고화질(HD, 720*1280) 화면을 채용했다. 오는 9월18일까지 구입하면 정품 케이스를 무료로 준다.
LG전자 박종석 모바일커뮤니케이션스(MC)사업본부장(사장)은 “GX2는 ‘G3’에서 호평 받았던 디자인 카메라 사용자경험(UX)을 그대로 계승하고 LG유플러스의 라이프스타일 맞춤형 UX를 탑재한 보급형 스마트폰”이라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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