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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2014 US오픈 테니스대회’에 제품 체험관 마련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4-08-26 11:4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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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환


[디지털데일리 이수환기자] LG전자(www.lge.co.kr 공동대표 구본준, 정도현)가 전 세계 테니스 팬을 대상으로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한다.

LG전자는 25일부터(현지시각) 내달 8일까지 뉴욕에서 개최되는 ‘2014 US오픈 테니스대회’에서 별도의 체험관을 마련하고 ‘울트라HD(UHD) TV’,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등을 전시했다. 지난 5월 출시한 전략 스마트폰 ‘LG G3’도 전시해 방문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체험관 외 VIP라운지 및 선수 대기실에도 TV를 전시하며 기장 내 설치한 디지털 사이니지에 제품 광고를 상영한다. US오픈 테니스대회는 미국테니스협회(USTA, United States Tennis Association)가 주관하며 윔블던, 프랑스오픈, 호주오픈과 함께 4대 그랜드 슬램 테니스 대회 중 하나다.

LG전자 미국 법인장 조주완 전무는 “2014 US오픈 테니스대회와 같은 스포츠 마케팅과 다양한 체험행사를 통해 북미 프리미엄 TV시장에서 LG브랜드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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