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심 배터리 모니터칩 닛산 패스파인더 하이브리드에 탑재
[디지털데일리 한주엽기자] 맥심은 자사 리튬이온 배터리 모니터 칩이 일본 닛산 자동차의 패스파인더 하이브리드에 탑재됐다고 9일 발표했다. 닛산 패스파인더 하이브리드는 북미 시장을 겨냥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다.
해당 배터리 시스템은 히타치 오토모티브 시스템즈가 공급을 담당하며 히타치 비클 에너지가 개발을 맡았다.
맥심의 배터리 모니터는 자가 고장 진단 기능을 갖춘 통합형 디자인으로 더 작고 가벼운 고성능 리튬이온 배터리 시스템을 구현할 수 있도록 돕는다.
히타치 오토모티브 시스템즈의 리튬이온 배터리 개발부 매니저 코지 마스이는 “맥심의 배터리 셀 모니터링 IC는 최신 하이브리드 차량에 요구되는 고신뢰성의 작고 가벼운 고전력 배터리 시스템을 구현하는 데 없어서는 안 될 핵심”이라고 말했다.
맥심 자동차 마케팅 부문 전무인 켄트 로비넷은 “맥심은 차세대 전기차(EV), 하이브리드전기차(HEV)의 동력계통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통합 제품을 지속적으로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주엽 기자>powerusr@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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