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쯔, 지방 솔루션 비즈니스 활동 강화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한국후지쯔(kr.fujitsu.com 사장 박제일)는 주요 지방도시를 중심으로 솔루션 비즈니스를 강화한다고 30일 밝혔다. 하드웨어 뿐만 아니라 업종별 특화 솔루션을 통해 지방 고객의 시장특성에 맞는 IT인프라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한국후지쯔는 최근 부산지역을 시작으로 하드웨어를 비롯한 후지쯔의 특성화된 솔루션을 설명하는 마케팅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 26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부산·경남지역 파트너사를 위한 솔루션발표회’에서 후지쯔는 일본에서 이미 검증된 시설원예 등의 농업솔루션, 에너지관리, 품질관리, 협업관리, 클라우드, 생산능력 시뮬레이션 솔루션, 리테일 분야의 엑스코스모스, 헬스케어 분야의 EMR솔루션, 스토리지 가상화 등 업종별 특화 솔루션을 선보였다는 설명이다.
특히 최근 공공기관 이전에 따라 이 시장을 대상으로 하드웨어를 비롯한 스마트 농업솔루션인 우보솔루션 및 시설원예솔루션 비즈니스를 가속화할 방침이다.
또한 최근 지속되는 에너지 비용증가와 2015년부터 시행될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에 대한 중대형 제조업체의 에너지 절감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국내 SI업체와 손잡고 에너지 관리 솔루션도 제공한다.
이밖에 재고절감 및 SCM 측면의 업무 프로세스 개선에 대응, BI 매트릭스사와의 협업을 강화하는 한편, 지방 병원의 EMR, HIS 등의 병원관리시스템을 위한 글로벌 헬스케어 솔루션 비즈니스도 활발히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30일 전북 익산에 이어 6월에는 대전, 대구지역의 고객 및 파트너사 대상의 솔루션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진행하는 등 지역 시장 공략의 폭을 더욱 넓혀갈 것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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