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M웨어, 엔터프라이즈 사업 총괄에 MS 출신 김순곤 전무 선임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VM웨어코리아(www.vmware.com/kr 사장 유재성)는 2일 김순곤(50) 전 마이크로소프트(MS) 본사 글로벌 디렉터를 엔터프라이즈 비즈니스 총괄 전무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신임 김순곤 전무는 고려대학교 산업공학과 졸업 후 동대학원에서 MBA과정을 수료했으며, 한국MS와 MS홍콩 지사를 거쳐 최근까지 미국 본사에서 근무해 왔다. 미국 본사에서는 전략적 파트너십 담당, 한국 내 모바일 및 임베디드 OEM 비즈니스 총괄 디렉터 등을 역임해왔다.
김순곤 전무는 “서버 가상화에서의 전통적인 강점을 바탕으로 네트워크, 스토리지 등 데이터센터 전체로 가상화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는 VM웨어는 현재 IT혁신의 최선두 기업 중 하나” 라며, “세계 시장을 대상으로 한 세일즈와 비즈니스 경험을 토대로 엔터프라이즈 고객들에게 VM웨어가 갖고 있는 혁신적인 포트폴리오를 적극적으로 알릴 것” 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백지영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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