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G프로2’ 아시아 공략 시동
- 홍콩 대만 등 순차 출시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LG전자가 ‘G프로2’의 세계 공략을 개시했다.
LG전자(www.lge.co.kr 대표 구본준 정도현)는 G프로2를 아시아 시장에 순차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홍콩 대만 싱가포르 베트남 등에서 이번 주부터 판매를 개시한다.
G프로2는 지난 2월 국내 출시한 스마트폰이다. 5.9인치 고해상도(풀HD, 1080*1920) 화면을 갖췄다. 두들겨서 화면 잠금을 해제할 수 있는 ‘노크코드’가 특징이다.
LG전자 모바일커뮤니케이션스(MC)사업본부장 박종석 사장은 “G프로2는 최강의 하드웨어와 노크코드와 같은 혁신적인 사용자경험(UX)을 탑재했다”라며 “아시아 시장에서도 새로운 프리미엄 휴대폰을 경험하고 싶은 소비자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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