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화진흥원, 빅데이터 분석활용센터 이용 설명회 개최
[디지털데일리 심재석기자] 한국정보화진흥원(NIA․원장 장광수)은 오는 28일 등촌청사에서 2014년 빅데이터 분석활용센터(www.kbig.kr, 이하 ‘센터’로 칭함) 이용 안내 및 고도화 방향에 대한 의견 청취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센터는 빅데이터 학교, 중소기업, 연구소 등을 대상으로 인력양성, 데이터 분석, 솔루션 시험‧검증을 위한 분석 서버와 관련 솔루션, 테스트 데이터 셋 등을 제공한다. 웹 기반의 이용자환경을 제공하며 데이터 검색, Pig·Hive·R 등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분석 프로그램 개발은 물론 분석 결과를 바로 시각화해 확인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한다.
솔루션 시험 및 검증을 위한 인프라는 중소기업 및 벤처 개발 제품 및 기술에 대한 성능 및 호환성 검증에 활용되며 올 3월 빅데이터솔루션포럼과 함께 회원사들이 개발한 제품에 대한 성능 및 상호 연동성 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진흥원 측은 설명했다.
센터는 작년 10월 24일 개소하여 5개 대학 및 DB전문가포럼, 공공 컨설팅, 경진대회 등에서 교육 및 분석 인프라로 활용됐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현장에서 센터 이용신청 및 활용에 대한 수요조사도 진행 할 예정이며 올해 센터 고도화 방향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도 청취할 계획이다.
한국정보화진흥원 장광수 원장은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센터가 국내 빅데이터 확산의 핵심 인프라로 활용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심재석 기자>sjs@ddaily.co.kr
[DD퇴근길] 美 반도체 보조금 깎인 '삼성'…트럼프 만난 '용진이형'
2024-12-23 17:20:23내년도 공공SW 사업대가 어떻게?…“AI·클라우드 맞춤 산정체계 마련”
2024-12-23 17:18:08제4이통·알뜰폰 활성화 정책 발표는 내년 초 연기…“통방분야, 적절한 규제 필요” (종합)
2024-12-23 16:44: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