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SK커뮤니케이션즈(www.skcomms.co.kr 대표 이한상, SK컴즈)는 2013년 3분기 매출 319억원, 영업손실 93억원, 순손실 76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전반적인 매출 부진의 영향으로 전분기에 이어 적자가 지속됐다고 설명했다. 3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및 전년동기 대비 각각 11.1%, 35.5% 감소했다
박윤택 SK커뮤니케이션즈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사업포트폴리오의 재정비와 모바일 기반 신규사업의 성장기반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기존 사업 영역에서는 선택과 집중을 통한 포털 중심의 파워 확보에 주력해 재무구조를 개선해 나가는 한편, 싸이메라의 글로벌SNS 출시 및 수익모델 개발 등 모바일 기반 신규서비스를 중심으로 신성장동력 마련에 전사 역량을 결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