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 스마트홈 겨냥한 네트워크 특화 SoC ‘ST2100’ 출시
[디지털데일리 한주엽기자]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는 스마트홈 및 스마트에너지 제품군을 겨냥한 시스템온칩(SoC) ‘ST2100 스트림플러그’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ST2100은 고성능 프로세싱 서브시스템과 전력선 통신(PLC Powerline communications), 보안 및 주변기기를 칩 하나에 집적해 게이트웨이 또는 허브 설계시 이더넷, 와이파이, IEEE 1901 광대역 전력선 커텍티비티 PLC 프로토콜과 같은 다양한 유무선 표준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ST2100은 대만의 홈 솔루션 생산업체인 타퉁사와 ST가 공동 개발한 홈 네트워킹 허브인 ‘게이트웨이 원’과 스마트 에너지 제품군인 ‘미터 브릿지, ‘홈네트워크 브릿지’에 이미 탑재되고 있다. 이들 제품은 네트워크로 집안 조명을 조절하는 등 다양한 작업을 할 수 있어 에너지를 아끼고 편리함을 제공한다는 것이 ST와 타퉁사의 설명이다.
마테오 로 프레스티 ST 그룹 부사장 겸 산업 및 파워 컨버젼 부문 사업 본부장은 “타퉁과의 성공적인 협업을 통해 다양한 네트워크를 구현하는 ST2100 SoC의 역량을 알릴 수 있게 됐다”며 “ST2100은 현재 판매되고 있으며 원한다면 ST의 지원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ST2100은 12x12mm TFBGA 373 BGA 패키지로 공급된다.
<한주엽 기자>powerusr@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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