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노버, 하스웰 품은 데스크톱PC·워크스테이션 선봬
[디지털데일리 이수환기자] 한국레노버(www.lenovo.co.kr 대표 강용남)는 5일 인텔 4세대 코어 프로세서(하스웰)한 데스크톱PC 씽크센터(M73, M83, M93p)와 씽크스테이션(E32)을 각각 출시했다고 밝혔다.
먼저 씽크센터 M73은 USB3.0과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와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의 장점을 결합한 SSHD를 장착했다. 타워는 물론 소형 폼팩터, 초소형 폼팩터 디자인 적용이 가능하며 번들로 제공되는 PC 클라우드 매니저 2.0으로 본체를 손쉽게 유지 관리 할 수 있다.
씽크센터 M83은 기업 사용자를 위한 엔터프라이즈급 데스크톱PC다. 소형 폼팩터 디자인으로 유지 관리 비용을 절약할 수 있고 ICE 3.0을 탑재해 PC의 발열 상태를 원격으로 모니터링해 제어할 수 있다. 씽크센터 M93p의 경우 최신 데스크톱 전력 관리 기능을 탑재했으며 엔비디아 쿼드로 410 등 개별 그래픽카드도 장착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씽크스테이션 E32는 합리적인 가격의 워크스테이션으로 오토데스크, 어도비, 다쏘시스템, PTC, 지멘스 등 ISV 인증을 받은 중요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한다.
한국레노버 강용남 대표는 “하스웰 중앙처리장치(CPU)를 내장해 성능이 강화된 씽크센터 데스크톱PC와 씽크스테이션 E32 워크스테이션을 국내에 선보이게 됐다”며 “국내 엔터프라이즈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고 계속해서 최고 수준의 성능과 효율적인 폼팩터를 갖춘 PC를 개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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