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심재석기자] 오라클이 자사 인메모리 기반의 애플리케이션을 대거 출시했다. 오라클 DB 12c 인메모리 옵션 출시와 함께 애플리케이션 성능을 극대화 하기 위한 것이다.
오라클은 24일(현지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고 있는 ‘오라클 오픈월드 2013’에서 전사적자원관리(ERP), 고객관계관리(CRM), 공급망관리(SCM) 등의 인메모리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날 출시된 인메모리 애플리메이션은 ▲JD 에드워즈 포트폴리오 관리 ▲JD에드워즈 세일즈 어드바이저 ▲피플소프트 프로젝트 디스커버리 ▲오라클 E비즈니스 스위트 ▲오라클 소비중심 플래닝 ▲오라클 성과중심 플래닝 ▲오라클 로지스틱스 커맨드 센터 등이다.
오라클 애플리케이션 개발 담당 스티브 미란다(Steve Miranda) 수석 부사장은 “오라클 인메모리 애플리케이션은 기업의 업무 운영을 가속화할 뿐 아니라 지금까지 간과해왔던 효율성을 위한 통찰력을 새롭게 확보하고, 가시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