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쯔, 인텔 E5-2600v2기반 x86 서버 신제품 출시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한국후지쯔(사장 박제일 kr.fujitsu.com)는 최근 인텔이 발표한 E5-2600 v2(코드명 아이비브릿지-EP) 프로세서 기반의 x86서버 신제품<사진>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발표한 제품은 프라이머지 RX300S8, RX350S8, TX300S8 총 3종이다. 데이터센터 운용 비용을 80% 이상 줄일 수 있다는 주장이다.
특히 이번 신제품에는 후지쯔의 독자적인 냉각 설계개념인 ‘쿨 세이프(Cool-safe)’컨셉을 한차원 더 발전시킨 ‘쿨 세이프 어드밴스드 써멀 디자인(Cool-safe Advanced
Thermal Design)’은 더 높은 온도에서도 정상적인 서버 동작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실제 현재 출시돼 있는 서버는 35도까지 작동되지만, 이번에 발표하는 신제품들은 40도에서도 동작이 가능하다.
온도를 1℃ 덜 낮추면 전체 냉방장치의 에너지비용이 약 5~6% 절감될 수 있다는 조사 결과도 있는 만큼, 이번 신제품군은 현재 데이터센터가 직면해 있는 전력 문제를 일정 부분 해소시킬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한편 후지쯔는 오는 10월에는 프라이머지 RX200S8, BX924S4, TX140S2 등의 신제품도 추가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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