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오라클(www.oracle.com)이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12c’ 고객을 대상으로 ‘오라클 썬 ZFS 스토리지 어플라이언스’및 ‘필라 엑시옴(Pillar Axiom)’ 스토리지 시스템을 선보였다.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사용자들은 새로운 기능을 통해 데이터베이스 성능을 최적화하고 스토리지 구현을 단순화하는 한편 신속하게 새로운 개발 및 테스트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한편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12c는 오라클 인텔리전트 스토리지 프로토콜(OISP)도 새롭게 선보였다.
OISP는 데이터베이스가 썬 ZFS스토리지 어플라이언스와의 직접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지원하고, 관리 업무를 65% 줄여주며, 데이터베이스 성능을 자동적으로 튜닝해 프로비저닝(Provisioning) 한다.
필라 엑시옴의 특허받은 QoS(Quality of Service), 스토리지 도메인 및 애플리케이션 프로필(Storage Domains and Application Profiles)은 고객들에게 원클릭(one-click) 스토리지 프로비저닝을 지원한다.
오라클 스토리지 부문의 필 불린저(Phil Bullinger) 수석 부사장은 “고객들은 이번 제품을 통해 스토리지 용량문제 해결은 물론, 운영효율을 개선하고,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구축, 업그레이드, 관리 및 지원에 대한 혜택을 얻어 TCO를 대폭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