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신종균 대표, ‘갤럭시S4 판매량 우려 과잉, 잘 팔리고 있다’
- JP모건 등 갤럭시S4 실망감 ‘일축’…20일 갤럭시카메라2 공개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갤럭시S4 괜찮다. 잘 나가고 있다.”
12일 삼성전자 신종균 대표<사진>는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열린 삼성 사장단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고 최근 확산되고 있는 JP모건의 갤럭시S4 판매량이 기대치에 미치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을 일축했다.
신 대표는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사업이 속한 정보기술 및 모바일커뮤니케이션스(IM)부문을 맡고 있다. JP모건의 갤럭시S4 판매량 감소 전망 보고서가 나온 직후 삼성전자는 주가 하락세다.
신 대표는 “(JP모건이) 기대치를 높게 잡고 나쁘다고 하는 것인데 괜찮다”라며 “우리는 그런 말을 한 적이 없다”라고 갤럭시S4가 삼성전자가 세운 계획대로 판매가 진행 중임을 강조했다. 갤럭시S4는 지난 4월26일 한국을 시작으로 전 세계 판매 중이다. 지난 5월23일 출시 약 1달만에 누적 공급량 1000만대를 돌파했다.
한편 신 대표는 오는 20일 영국 런던에서 개최하는 ‘삼성 프리미어 2013 갤럭시 앤 아티브’에서 미러리스 기반 ‘갤럭시카메라2’ 공개를 시사했다. 공개 여부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고개를 끄덕였다. 갤럭시카메라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를 내장한 디지털카메라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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