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http://corp.wemade.com 대표 김남철, 남궁훈)는 지난 1일 모바일게임 ‘윈드러너’의 일본 매출이 국내 매출을 넘어섰다고 2일 밝혔다.
위메이드는 윈드러너의 일본 현지 매출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 국내 매출을 약 8% 가량 앞지르기 시작했다는 설명이다. 윈드러너는 현재 일본 애플 앱스토어 및 구글플레이 최고매출 2위를 기록 중이다. 회사 측은 하루 수억원대로 추정되는 국내 매출 규모에 대해서는 공개가 불가하다는 입장이다.
위메이드는 일본 모바일게임 시장의 인기에 대해 “글로벌 전초 기지로서 매우 안정적이고 중요한 거점을 확보함과 동시에 여타 해외 시장에서의 성공 가능성이 더욱 증폭된 것”이라고 의미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