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

KT도 기가와이파이 시동…서울 광화문·강남 적용

윤상호 기자
- 수도권 및 전국 주요 랜드마크 대상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SK텔레콤에 이어 KT가 기가급 무선랜(WiFi, 와이파이) ‘기가와이파이’ 서비스에 나선다.

KT(www.kt.com 대표 이석채)는 서울 광화문과 강남을 시작으로 수도권 및 전국 주요 랜드마크 지역에 기가와이파이 서비스를 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기가와이파이는 이론상 최대속도 1.3Gbps를 제공한다. 현재 대중화 된 유선인터넷 100Mbps보다 13배 빠르다.

한편 기가와이파이는 아직 일부 사용자만 이용할 수 있다. 이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802.11ac 표준 규격을 적용한 단말기가 있어야 한다. 삼성전자 ‘갤럭시S4’와 팬택 ‘베가아이언’이 해당한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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