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티머스G프로’, LG전자 휴대폰 최단기간 50만대 달성
- 40일만에 50만대 공급…이달 중순 밸류팩 업그레이드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LG전자 스마트폰 ‘옵티머스G프로’가 LG전자 휴대폰 사상 최단기간 50만대 공급 기록을 세웠다.
LG전자(www.lge.co.kr 대표 구본준)는 옵티머스G프로가 지난 1일 국내 공급 50만대를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옵티머스G프로는 지난 2월21일 출시한 스마트폰이다. 50만대 공급에 40일이 걸렸다. LG전자 일반폰과 스마트폰 합쳐 최단 기록이다. 기존 기록은 50만대에 80일 이상이 걸렸다.
LG전자는 “옵티머스G프로가 시장에서 크게 호평을 받는 것은 디스플레이, 감성 사용자경험(UX), 디자인, 세계 1위 롱텀에볼루션(LTE) 기술력 등에 바탕을 두고 있다”고 자평했다.
LG전자는 이달 중순경 옵티머스G프로의 밸류팩 업그레이드를 실시할 예정이다. 눈동자 인식 UX 등을 강화한다.
LG전자 모바일커뮤니케이션스(MC)사업본부장 박종석 부사장은 “대화면 스마트폰에 대한 새 기준을 제시했다고 자부한다”며 “고객과의 소통을 보다 늘려 옵티머스G프로의 초기 돌풍을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에서도 계속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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