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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넥스트, 북미 스마트카 솔루션 시장 진출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3-03-26 15: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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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환 기자

[디지털데일리 이수환기자] 이미지넥스트(www.imagenext.co.kr 대표 백원인)는 26일 서라운드뷰모니터(SVM) ‘옴니뷰’와 차선이탈방지 시스템(LDWS)을 미국 시장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미지넥스트는 현대모비스와 르노삼성자동차에 SVM 기술과 제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애프터마켓용 SVM을 출시한바 있다. 이와 함께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도 자체개발하고 있으며 3월초에는 유럽 상용차 시장에 진출하는 등 국내외에서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미국 시장 마케팅 파트너로 선정된 JVIS USA는 미국 디트로이트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전 세계 5개국에 18개의 공장을 가지고 있는 글로벌 자동차 엔지니어링서비스 및 부품 공급업체다.

향후 양사는 옴니뷰와 LDWS를 북미시장에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원천적으로 자기과실 사고를 예방하는 시스템이 장착된 차량이 출고 될 수 있도록 추진하며 시장진출 첫해에는 틈새시장인 전기자동차와 특수차량 전장업체를 우선 공략해 옴니뷰 2만대공급과 북미시장 매출 100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미지넥스트 백원인 대표는 “오는 4월 16일에 개최되는 ‘SAE 2013 디트로이트’에 참가하며 북미에서 1.3%의 시장점유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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