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물등급위원회, 등급분류 기준 정비한다
- 등급분류기준정비위원회 위원 5인 위촉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게임물등급위원회(위원장 백화종, 게임위)는 21일 등급분류기준정비위원회 위원 5인을 위촉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등급분류기준정비위원회 위원은 양승주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 이사, 김상우 기술미학연구소 연구원, 이재권 예솜 대표이사, 김규호 중독예방시민연대 대표, 이재홍 서강대학교 게임교육원 디지털스토리텔링학과 교수 등 5인이다.
게임위는 지난해 11월 등급분류 및 사후관리 업무 혁신계획에서 외부 전문가 등에 의해 현행 등급분류 심의기준을 전면 재정비하기로 발표한 바 있다.
기준정비위원회 위원의 임기는 1년이며, 매 분기별 정기회의와 공청회 등을 통한 업계 의견 수렴을 통해 기존 등급분류기준의 문제점과 정비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백화종 위원장은 “게임위의 환골탈태를 위한 혁신의 중심에 이번 기준정비 작업이 포함되어 있다”며 “업계 전문가 및 시민단체 대표 등 이해 당사자들로 구성된 기준정비위원회에서 많은 이들이 수긍할 수 있는 합리적이고 타당한 기준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MBK, '국가핵심기술 기업' 해외매각 우려 여전히 쟁점… 고려아연 M&A, 정부 역할 필요↑
2024-12-22 19:52:35스트레스 완충자본 규제 유예… 한시름 놓은 은행권, 기업금융 고삐죌까
2024-12-22 14:06:20심각한 노인빈곤율…"면세자에 대한 환급형 세액공제 도입해야"
2024-12-22 12:38:24올해 정보보호 투자액 2조원 돌파…공시 의무화 효과 '톡톡'
2024-12-22 1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