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기

KT-MS, 윈도8 태블릿 활성화 ‘맞손’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3-03-06 14:28:41
  • 가
  • 가
윤상호 기자
- 3월 중순 3G·4G 지원 제품 출시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KT와 마이크로소프트(MS)가 윈도8 태블릿PC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이동통신을 지원하는 제품을 출시해 판매에 들어간다.

KT(www.kt.com 대표 이석채)는 MS와 윈도8 태블릿 보급과 확산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고 6일 밝혔다.

KT는 삼성전자 HP 등의 윈도8 태블릿PC에 3세대(3G) 고속패킷접속플러스(HSPA+) 또는 4세대(4G) 롱텀에볼루션(LTE) 이동통신 네트워크를 탑재한 제품을 3월 중순부터 판매할 계획이다. KT의 태블릿 요금제에 가입하면 된다. MS는 공동 마케팅에 나선다. 자세한 내용은 올레닷컴(www.olleh.com)과 제조사 유통점을 통해 별도 안내한다.

한편 윈도8 태블릿 통신기능 내장이 윈도8 태블릿 판매량 확대 도움이 될지는 미지수다. 국내 태블릿 시장은 애플의 ‘아이패드’와 삼성전자 ‘갤럭시탭’과 ‘갤럭시노트’ 시리즈 등 아이오에스(iOS)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가 양분하고 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윤상호 기자
crow@ddaily.co.kr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이 기사와 관련된 기사

디지털데일리가 직접 편집한 뉴스 채널

당신이 좋아할 만한 뉴스

많이 본 기사

연재기사

실시간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