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8 전용 최초 국내 증권 앱 출시
[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한국마이크로소프트(사장 김 제임스)는 지난 4일, 윈도8 전용 최초의 국내 증권 어플리케이션(이하 앱) ‘머그 스마트 탭 윈도8’이 윈도 스토어에 출시되었다고 5일 밝혔다.
우리투자증권(www.wooriwm.com 사장 황성호)의 ‘머그 스마트 탭 윈도8’은 주식현재가, 관심종목, 해외지수, 뉴스 및 리포트, 공지사항, 이벤트 등을 실시간으로 조회 및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주식 시세앱이다.
이에 따라 윈도8 기반의 PC 뿐만 아니라 노트북, 태블릿 등 사용자들은 윈도8용 ‘머그 스마트 탭 윈도8’ 앱을 통해 보다 쉽고 간편하게 주식 시세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이 앱은 윈도8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한 최초의 국내 증권사 앱으로 윈도8을 이용하는 주식 거래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머그 스마트 탭 윈도8’ 앱은 100개의 관심그룹 및 그룹당 200개 종목의 등록 및 조회가 가능하며, 이를 하단 앱바를 통해 쉽게 편집 할 수 있다.
또한 윈도8 유저인터페이스(UI)에 최적화된 가로보기 및 시작 화면에 앱 타일을 제공하여 라이브 타일을 통한 지수 및 이벤트 바로 보기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윈도8 PC나 태블릿에서 윈도 스토어 접속 후 우리투자증권을 검색, 설치하면 이용 가능하며 우리투자증권 고객 뿐만 아니라 준회원으로 ID만 등록해도 최초 1회 로그인 후 재로그인 없이 무료로 실시간 조회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우리투자증권 스마트마케팅본부 현동식 부장은 “현재 머그 스마트 탭 윈도8은 조회 기능 위주로 구현되었으나 금년 상반기 중에 기존 MTS에 준하는 주문 기능까지 도입할 예정”이라며, “향후우리투자증권은 새로운 OS 출시 시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고객들이 당사를 거래함에 있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일 기자>2401@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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