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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코리아, 플래그십 미러리스 카메라 ‘루믹스 GH3’ 출시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3-01-23 14:4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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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환 기자

[디지털데일리 이수환기자] 파나소닉코리아(www.panasonic.kr 대표 노운하)는 23일 신형 미러리스 카메라 ‘루믹스 GH3’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풀HD(해상도 1920×1080)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며 HDMI 단자를 통해 실시간 모니터링도 지원한다. 영상파일은 MOV, AVCHD, MP4 형식을 지원하며 와이파이를 내장해 스마트폰, 태블릿 등 스마트 기기로 초점 조절, 줌 조절 등을 지원한다.

루믹스G 시리즈로는 처음으로 마그네슘 합금을 사용해 내구성을 높였고 주로 이용하는 화이트밸런스, ISO, 노출 버튼이 상단에 별도로 위치하고 있어 사용자가 카메라는 빠르고 편리하게 조작할 수 있도록 했다.

CMOS 이미지센서(CIS)는 1720만 화소에 비너스 이미지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노이즈 발생을 줄이면서도 ISO를 200~2만5600까지 확장할 수 있다. 또한 자동초점(AF) 성능을 강화해 빠르고 정확하게 피사체 촬영이 가능하며 저장매체는 SD, SDHC, SDXC를 지원한다.

이 외에도 사진 촬영 후 후보정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크리에이티브 컨트롤 모드도 맛볼 수 있다. 1회 충전 시 약 540매 가량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고 크기는 132.9×93.4×82mm, 무게는 470g(배터리 제외)이다.

제품가격은 본체만 149만9000원, 루믹스G 14-140mm 10배줌 HD 렌즈를 더하면 229만9000원이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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