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베니트, 올해 ‘헬스케어∙금융IT∙그린’ 사업에 집중
[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코오롱베니트(www.kolonbenit.com 대표 조영천)가 18일 과천시민회관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겸해 개최하는 ‘2013년도 Kick-Off Meeting’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조영천 사장은 2013년도 경영방침을 ‘지속가능 경영을 위한 성공DNA 확보’로 선언하고 ▲Uniqueness(차별화된 경쟁력 확보), ▲Top-Grading(인재 육성), ▲Innovation Habit (상시혁신/체질개선) ▲Communication’(Do XFun!) 의 4대 전략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지난해 신성장동력으로 헬스케어 독자브랜드 ‘해빛’을 런칭한 코오롱베니트는 올해 종합병원, 개원의, 산후조리원 등을 중심으로 확대하고 있는 플랫폼 구축과 헬스케어 포털 ‘해빛(www.havitcare.com)’ 서비스 고도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장감시, 자산운용, 리스크매니지먼트 부문 등의 국내외 금융IT사업과 유해물질, 탄소배출권 에너지경영 부문 등의 그린사업도 집중 육성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조영천 사장은 “조정 경기에서 어느 하나라도 노를 힘껏 젓지 않으면 배의 속도가 떨어진다”며, ‘모든 임직원이 성공과 성장에 대한 ‘절실함’을 품고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절품씨(절실함을 품게 하는 CEO)’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작년도 우수 성과 조직 및 개인에게 시상하는 ‘BEST BENITIAN AWARD’이 진행됐으며, 임직원들이 직접 출연해 제작한 ‘사업전략 및 조직소개 영상’과 지난해 신입사원들이 준비한 ‘댄스 퍼포먼스’ 등의 다양한 순서도 마련됐다.
<사진>코오롱베니트 조영천 사장이 2013년도 Kick-Off Meeting에서 올해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이상일 기자>2401@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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