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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C, 성능 2배 향상된 VMAX 10K 출시…가상화 환경 최적화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3-01-17 13: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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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기자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한국EMC(http://korea.emc.com 대표 김경진)는 기존 대비 성능을 2배 향상시킨 VMAX 10K 스토리지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VMAX 10K는 기존 버전 대비 2배 향상시킴에 따라 VM웨어 가상화 클라우드 환경 내에서 애플리케이션의 응답 속도를 최대 90%까지 끌어올릴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지난해 ‘EMC월드 2012’에서 새롭게 출시된 VMAX 10K는 VMAX 20K, VMAX 40K 등의 라인업으로 구성된 VMAX 제품군의 엔트리 레벨 제품이다.

VMAX 10K 제품은 이번 성능 향상과 함께 모든 VMAX 제품군에 VM웨어 플랫폼, VF캐시, 윈도우 2012 등과 통합된 관리 솔루션인 EMC 유니스피어를 통해 주요 기능을 손쉽게 관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스토리지 내 자동계층화 솔루션인 FAST VP를 FTS(스토리지 연합 계층화 솔루션)와 연계해 타기종 스토리지를 포함한 모든 디스크를 계층화하는 업계 최고의 4계층화(4티어)를 구성이 가능해 효율적인 디스크 사용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총소유비용(TCO)을 최대 15%까지 절감할 수 있게 됐다.

이밖에도 데이터 압축 기능을 사용하여 최대 2배까지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으며, 특히 VMAX 40K의 제품의 경우 VM웨어 v스피어 5.0 환경에서 200만 IOPS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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