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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대 대선, 방송3사 출구조사…박근혜 50.1%, 문재인 48.9%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2-12-19 18: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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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록 기자

[디지털데일리 박기록기자] 19일 오후 6시 마감된 18대 대통령선거 출구조사 결과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가 50.1%,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가 48.9%를 득표할 것으로 예상됐다. 오차범위 이내이기때문에 당선자의 윤곽은 이날 오후 11시 이후쯤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출구조사는 KBS, SBS, MBC 3사가 공동으로 진행했다.

 

반면 YTN의 출구조사는 문재인 53.5%, 박근혜 49.9%로 나타나 순위가 바뀌었지만 역시 오차범위 이내다.


투표율이 이번 대선의 향배를 결정한다는 점에서 큰 관심이 집중됐다. 이번 18대 대선의 투표율은 최종 선관위의 집계가 발표되지 않았지만 70% 후반에서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권역별로보면 총 유권자수 4050만명중 50%이상이 집중된 서울및 수도권의 투표율이 70%를 넘어섰다.

 

<박기록 기자>rock@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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