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임직원, ‘사랑의 연탄’ 기부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웹젠(http://company.webzen.co.kr 대표 김태영)은 임직원이 소외 계층을 방문해 연탄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14일 밝혔다.
회사 임직원들은 지난 13일 성남시 상적동과 대장동 인근의 독거 어르신들에게 연탄 1500장을 배달하고 소정의 선물을 함께 전달했다.
웹젠은 지난 ‘2012 게임대상’에서 수상한 사회공헌 우수기업상 상금 전액과 소정의 기부금을 더해 이번 연탄 나눔 활동을 준비하고 사내 공지를 거쳐 나눔 활동 자원봉사자를 모집했다. 30여명의 참가자들은 이날 연탄 나눔 활동을 마친 후에 반찬 등 생필품도 따로 선물했다.
웹젠의 김태영 대표이사는 “자사 직원을 중심으로 나눔 활동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나눔 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한 노력도 계속하고 있다”면서 “임직원의 사회공헌 활동 저변을 넓혀 게임 산업 및 종사자들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해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웹젠은 자사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나눔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협력 복지단체들과 연계하고 동호회 등 소규모 단위로 진행하는 재능기부 위주의 봉사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웹젠의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webzen)에서는 참가 제한 없이 누구나 회사가 진행하는 온라인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할 수 있으며 웹젠 임직원들의 사회공헌 활동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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