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 아이폰 액세서리 사업 진출…라츠, 해외 유명 케이스 선봬
- 엘리먼트케이스·케이스메이트·에소테리즘, 제품군 도입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팬택의 유통 자회사 라츠가 애플 스마트폰 ‘아이폰’ 액세서리 사업에 진출한다. 휴대폰은 경쟁하지만 액세서리 시장은 잡겠다는 계획이다. 팬택과 라츠의 전략이 성공할지 주목된다.
라츠(www.mylots.co.kr 대표 박창진)는 애플 스마트폰 ‘아이폰5’ 전용 프리미엄 케이스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라츠는 엘리먼트케이스의 ▲섹터5 ▲로닌 ▲블랙옵스와 케이스메이트 ▲그리쳐스 라인<사진> 그리고 에소테리즘의 ▲엠브레이스5 등 5종의 케이스를 선보인다. 이 제품들은 소재와 디자인 등 특색 있는 케이스로 해외서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들이다.
라츠 부가상품개발팀 심규진 부장은 “아이폰5 출시 소식과 함께 아이폰5 케이스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며 “라츠가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들은 디자인과 실용성을 모두 원하는 아이폰5 사용자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엘레먼트케이스의 섹터5, 케이스메이트의 크리쳐스 라인, 에소테리즘의 엠브레이스5는 라츠 온라인 매장(www.lotsshop.com)에서 구입할 수 있다. 엘레먼트케이스의 로닌과 블랙옵스는 12월 중 발매한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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