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한주엽기자] 정도현 LG전자 최고재무책임자(CFO) 부사장은 24일 오후 열린 2012년도 3분기 실적발표 IR에서 “(4분기) 매출은 액정표시장치(LCD) TV와 스마트폰 물량 확대로 전 분기 대비 확대될 것으로 전망한다”라며 “수익성은 가전과 에어컨의 계절적 비수기 영향으로 다소 하락할 가능성이 있으나 TV와 이동단말 사업에서 수익성을 확보해 이를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정 부사장은 “4분기 성수기에는 주요 신제품이 출시되는 시기로 LG전자는 사업 전반에 걸쳐 건전한 매출 확대가 이뤄질 수 있도록 셀 아웃 중심의 효율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겠다”라고 밝혔다.
<한주엽 기자>powerusr@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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