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심재석기자] 가상화 전문기업 시트릭스시스템스(www.citrix.co.kr, 지사장 오세호)는 가상화 플랫폼 솔루션인 ‘시트릭스 젠서버 6.1 최신 버전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젠서버 솔루션은 오픈소스 하이퍼바이저 젠을 기반으로 서버 가상화를 위한 플랫폼을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새 버전 젠 서버 6.1은 관리 및 자동화 기능 향상, 클라우드 관리 통합성 강화, 보안성 향상 등이 특징이다. 또 데이터센터 통합을 위한 서버 가상화 성능을 보다 강화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가상머신 마이그레이션, 네트워킹, 보안성, 벤더 호환성, 자동 가상 머신 전환 툴 등이 제공된다.
시트릭스코리아의 오세호 지사장은 “시트릭스 클라우드 컴퓨팅 및 가상화 전략의 핵심 컴포넌트로서, 젠서버 6.1의 강화된 기능은 비용 효율과 강력한 성능에 대한 고객들의 요구 사항을 충족시켜 줄 수 있다”라며 “시트릭스는 클라우드 환경 전환 등을 포함고객들의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비용 투자 및 기술적인 전략 제공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