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심재석기자]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회장 김은현)는 한국SW전문기업협회(회장 여찬기)와 공공기관의 효율적인 SW 자산관리 및 정품 SW 사용 환경 조성을 바탕으로 SW 자산관리 컨설팅 서비스 확산 정착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는 한미 FTA 협정문 발효 이후, 공공 부문에서 ‘SW 관리와 정품사용 의무화’를 담은 대통령 훈령에 의거하여 공공기관 내 올바른 SW 자산관리 및 SW 자산관리 컨설팅 서비스 확산을 통한 정품 SW 사용을 촉진하기 위해 성사됐다.
양 기관은 ▲공공기관 대상 SW 자산관리 컨설팅 공동 마케팅 및 파트너십 협력 체계 구축 ▲정품 SW 사용 환경 조성을 통한 양 기관 회원사 권익보호 ▲C-SAM(SW 자산관리사) 교육 및 자격검정 등의 전문 인력 양성 지원 ▲ 정품SW 사용 및 SW 자산관리 체계 정착을 위한 대정부 건의 등 상호협력 강화에 관한 향후 추진 방안에 합의했다.
SPC 김은현 회장은 “이번 MOU 체결은 공공 부문에 대한 정품 SW 사용환경 조성을 위해 SW 자산관리 컨설팅 서비스 강화를 통해 유관기관과 전략적 협력관계를 맺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면서, “향후에도 다양한 분야의 유관, 대표기관과 적극적인 상호협력을 통해 똑똑한 소비자를 확산시키는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