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서울 주요 극장에서 3D 안경 체험 행사
[디지털데일리 한주엽기자] LG전자(www.lge.co.kr 대표 구본준)는 8월 한 달간 주말마다 ▲영등포 ▲강변 ▲왕십리 ▲용산 CGV 영화관 4개 지점에 비치된 3D 안경 5만여개를 시네마3D 안경으로 대체한다고 5일 밝혔다.
시네마3D 안경은 CGV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영화관에서 사용 가능하다. 대다수의 3D 영화들이 시네마3D와 기술적으로 동일한 리얼디(Real D) 방식으로 상영되기 때문이다.
LG전자는 시네마 3D 안경 하나면 3D 극장, 3D TV, 3D 모니터, 3D 프로젝터, 3D 노트북을 모두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배터리가 없어 가볍고 ▲깜박임이 없어 눈이 편안하며 ▲전자파 걱정도 없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LG전자는 체험행사기간 동안 시네마3D 안경으로 3D 영화를 관람하는 모든 사람에게 각종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스페셜 쿠폰’을 제공한다.
이 쿠폰을 지참하고 지정된 LG전자 베스트샵을 방문하면 시네마3D 안경 패밀리팩을 무료로 증정한다. 패밀리팩은 가볍고 편안한 기본형 안경 2개, 안경 착용자를 위한 초경량 클립형 안경 2개 등 총 4개의 시네마3D 안경으로 구성됐다.
시네마3D TV 구입시 CGV 3D 영화 무료 관람권 4매도 제공한다.
이태권 LG전자 한국HE마케팅담당 상무는 “이번 행사로 LG 3D 안경의 편암함은 물론 대규모 인원이 동시에 3D 영상을 즐길 수 있는 독보적 기술은 시네마 3D 뿐이라는 점을 각인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주엽 기자>powerusr@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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