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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올림픽 개막식에 ‘갤럭시S3’ 등장, 왜?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2-07-29 13:3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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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호 기자

- 소통 돕는 스마트기기 꼽혀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런던 올림픽 개막식에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S3’와 ‘갤럭시노트’가 깜짝 등장했다. 연결과 소통을 대표하는 스마트 기기로 개막식 공연의 한 장면을 장식했다.

삼성전자(www.samsung.com/sec 대표 권오현)는 지난 27일(현지시각) 영국 런던 올림픽 개막식에 갤럭시S3와 갤럭시노트가 등장했다고 29일 밝혔다.

인터넷 발명과 사람간 연결과 소통을 강조하는 공연에 출연했다. 런던 올림픽 사무국 개막식 총괄 마틴 그린은 “갤럭시S3와 갤럭시노트는 전 세계인의 폭 넓은 소통을 도와주는 스마트 기기로 개막식의 가장 특별한 부분을 장식했다”라고 말했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마케팅그룹장 이영희 전무는 “갤럭시S3가 전 세계인이 지켜보는 올림픽 개막식에 선보이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라며 “전 세계인이 언제 어디서나 올림픽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스마트폰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모두의 올림픽(Everyone's Olympic Games)’은 이번 올림픽에 대한 삼성전자의 마케팅 주제다. 스마트폰을 통해 런던 올림픽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삼성전자는 ‘삼성 모바일 핀’과 ‘갤럭시 스튜디오’를 런던 시내에 설치했다. 삼성 스마트폰 등을 직접 전 세계인이 써볼 수 있게 했다. 또 ‘삼성“ 테이크 파트 2012’는 런던 올림픽 관련 뉴스, 정보 게임 등을 전달하는 애플리케이션(앱)을 무료 배포하고 있다.

한편 갤럭시S3와 갤럭시노트가 나온 개막식 공연 준비과정과 비하인드 스토리는 삼성 모바일 페이스북(www.youtube.com/samsungmobile)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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